[언그래머] 열두번째 아티클_우리가 애자일이 힘든 이유

안녕하세요, 여러분!

송아지할때 송아 김송아입니다.

 

비 피해 없으시죠?!?!? 진짜.. 없으셔야 합니다!!!!!

(하늘에 구멍 그만..그만 뚫려... 제발....!)

 

그만와 비!!!!!!!!!!!!!!!!!!! @차인표님

 

 

이런 클래식한 짤들은 정말 시대를 넘나들며 오래도록 쓰이고 있는 것 같아요.

덕분에 제가 너무 재밌게 살고 있습니다(?)

 

이런 멋진 짤들 뿐 아니라 면접 질문도 마찬가지죠.

진~짜 클래식한, 시대를 넘나드는 면접 질문 하나 드려볼까요?

 

애자일 모델과 폭포수 모델을 비교해주세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보신 분들이라면 모두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단어들입니다.

이 두 가지는 떼놓을 수 없는 비교 대상으로 살아왔죠?

(ㅎㅎㅎㅎㅎ 신입사원 면접때 제가 받은 질문인 건 안 비밀! 틀린 건 비밀😇)

 

 

이 두가지 용어들 중 요즘 굉장히 핫한 용어가 바로 '애자일(Agile)'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대로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각 단계에서 즉시 피드백을 받으며 유동적으로 단계를 왔다 갔다 하며 개발해 나가는 방식을 말하죠?

 

 

잇츠 애자일

 

 

제가 어제 우리 베이스 캠퍼 분들과 세션에서도 얘기 나눴지만, 이런 핫한 용어는 여러분들이 훨씬 더 빠르게 알고 계실거에요.

회사들은 변화를 알아채고 대응해야 하는 조직은 맞지만, 정해진 규율과 프로세스를 급변시키기에는 많은 리스크를 가져야 하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여태 회사들이 이 애자일을 아예 사용하지 않았던 건 아니에요,

 

우린 폭포수 모델 인 척 프로세스를 타고 있는 척 했지만, 사실 안에 들여다보면 몰래 애자일로 개발해본 경험도 다들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대놓고 '스크럼'이다, '회고'다 하는 단어를 써본 적이 없어도 개발 단계에서 다시 설계 단계로 돌아가고, 테스트 단계에서 다시 개발 단계로 돌아가는 아주 멋진 경험들을😇(오늘따라 자주 쓰네요....ㅎㅎㅎㅎㅎㅎ 현실 반영이랄까?) 다들 해보셨을 거니까요!ㅎㅎ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언제 끝나는데... @shung2.tistory.com

 

 

물론 아직까지도 회사에서는 제대로 적용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훠어어어얼씬 많습니다.

그럼에도 2020년대 초반을 지나고 있응 지금, 우리는 폭포수에서 애자일로 넘어가는 그 격변기에 있는 회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프로세스에 굉장히 보수적일 수 밖에 없는 금융권조차도 이제 공식적으로 '애자일 방법론을 도입하지 후후..' 하고 말하고 있으니까요.

KB 국민은행 “애자일 방법론 도입, ‘문화’와 ‘일하는 방식’이 변화 핵심”

 

 

 

 

오늘의 아티클입니다. 지금 많은 회사들이 최근 고민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왜.. 왜... 이 방법론이 맞지 않는 것 같지...? 왜 프로젝트 개발 프로세스가 제대로 안 돌아가지...?' 

 

어떤 이유로, 우리는 애자일을 우리 프로젝트에 완벽하게 적용할 수가 없는 걸까요?

다음 팁들이 우리가 애자일에서 쉽게 놓치고 있는 부분을 짚어주고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 되실 듯 합니다.

 

여전히 애자일이 힘든 IT 실무자를 위한 팁 5가지

 

 

 

그럼 한 주 정말 고생 많으셨고, 주말엔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네요 :)

멋진 주말 되시고 저흰 다음주에 만나요!

 

 

감사합니다.

김송아 드림

 

👆🏻클릭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