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아지할때 송아 김송아입니다.
요즘 많은 곳에서 chatGPT가 과제와 업무를 대신 해준다는 이야기를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인간에게 많은 편안함을 주지만, 그러면서도 동시에 걱정거리를 안겨주고 있죠.
로봇이.. 내 일자리를 뺏어가면 어떡하지?
하지만 이 이야기가 하루이틀 나온 주제는 아니라는 걸 여러분들도 너무 잘 알고 계실겁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로봇과 취업을 경쟁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 많이들 해보셨을텐데요. 심심찮게 기사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겁니다.
로봇에 대한 범위를 넓혀서 자동화된 기계까지 로봇으로 취급한다면, 공장 자동화부터 생각해볼 수 있을테죠.
심지어 요즘은 식당에서 서빙해주는 로봇을 쉽게 볼 수 있는 세상도 왔습니다. 지나가던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낙지 덮밥집을 갔더니, 거기서도 로봇이 서빙을 하더라구요..?
하지만,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인간을 완전하게 대체하고 있지는 않아요.
업무 범위를 1부터 10까지 라고 했을 때, 늘 인간이 로봇의 옆에서 1~2, 9~10 까지는 해주어야만 로봇은 자기 일을 수행해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서빙 로봇이라고 하면, 사람이 완성된 음식을 로봇 서빙 판에 올려주면 서빙해야할 손님 테이블로 이동하여 멈추죠. 그러고 또 다시 테이블로 음식을 내리는 것은 사람의 몫입니다. 즉, 서빙 로봇이라고 하지만 아직까진 그냥 이동하기 밖에 못한다는 거죠.
이렇게 우리 주변의 예시만 찾아보아도, 로봇의 활동 범위는 인간의 업무 일부만 대체하고 있습니다.
개발 직군도 로봇의 일자리 위협을 한번쯤 생각해보셨을텐데요, 요즘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들이 있습니다. chatGPT 뿐 아니라, 우리 코드를 대신 짜주는 로우코드, 노코드 도구들이 세상에 점점 발을 넓혀하고 있어요. 개발 지식 없이도 원하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이 세상을 넓혀주고 있는 아주 큰 장점이죠.
💡로드코드(Low Code) 노코드(No Code) 란?
- 로우코드 : 간단한 코드나 스크립트만으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도구
간단한 코딩은 해야함!
- 노코드 : 미리 만들어진 기능들을 레고블록처럼 결합해 서비스를 구현하는 도구
말그대로 No Code! 코딩이 필요 없음
실제로 우리나라에 많은 회사들도 LCNC (Low Code No Code)를 도입하고 사용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개발자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로우코드 노코드는, 개발 직군이 아닌 직군에서 🔥간단한 서비스를 필요로 할 때, 개발자 없이도 필요한 것을 만들어서 쓸 수 있게 하기 위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즉, 조금이라도 복잡한 서비스는 개발자가 개발하는 것이고 정말 데이터 조회 와 같이 간단한 서비스만 로우코드 노코드가 대체하고 있는 것이죠.
개발자분들이 코드를 빠르게 짜기 위해서, 로우코드를 사용하는 추세이기도 하구요 :)
오늘의 추천 아티클입니다. 로우코드 노코드는 개발자 대체제가 아니라는! 진짜 아닙니다 여러분!!!!!
어제 늦은 오후에는 잠깐이나마 하늘이 오랜만에 맑더라구요! ㅎㅎ
다들 장마 속에 잘 지내고 계시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구 우린 또 금요일에 만나요 😊
감사합니다.
김송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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