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김송아입니다.
요즘 갑자기 초겨울 날씨 처럼 너무 추워졌죠?
눈 깜짝하니 다음주가 11월이라고 하더라구요..?
세월이 너무 빠른 거 아닌가 싶은데..? 👀
그치만 또 어떤 분들은 세월이 너무 느리게 간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분명 같은 시간인데 속도 체감이 다르다는 건 늘 신기한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로(?) 오늘은ㅋㅋㅋㅋㅋ
인터프리터와 컴파일러의 속도 차이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입니다!!
속도를 비교해보기에 앞서, 저는 여러분들과 각각 어떤 것인지 가볍게 알아볼게요.
생각은 여러분들의 몫이니!!!🤔
아래를 확인하기 전에 여러분들이 먼저 생각해보고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본 글은 입문자들과 함께 하는 글이기 때문에, 특정 언어에 종속되지 않습니다.
우선 컴파일러와 인터프리터의 공통점은 바로 번역기라는 겁니다.
흔히 말하는 소스 코드는 컴퓨터에게 명령을 하는 글! 이라고 표현되기도 하는데,
사실 소스 코드는 사람을 위한 코드이죠?
우리가 공부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우리는 읽을 수 있지만, 사실 컴퓨터는 알아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소스 코드를 컴퓨터가 알아볼 수 있도록 번역을 해줘야 하는데,
그 번역기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두 친구가 컴파일러와 인터프리터입니다.
자 그럼 같은 기능을 하지만, 디테일이 다른 것 같은 두 친구.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 컴파일러란
소스코드를 컴퓨터가 실행할 수 있는 파일로 번역해주는 즉, 통번역가 입니다.
파일 자체를 통째로 읽어서 번역된 파일로 바꿔준다는 거죠.
쉽게 말하면, 해리포터 원서 책이 한국어 책으로 나오는 상황인겁니다.
✔️ 인터프리터란
동시통역사예요. 소스 코드를 한줄 한줄 단위로 읽고 바로 번역해주는 번역기 입니다.
해리포터 원서 책을 영어 잘하는 친구에게 주고, 한줄씩 동시통역 해달라고 하는 거죠! (절교당할 거 감안하고 부탁해야함)
자 그럼 여러분, 누가 더 빠를 것 같나요?
아마도 코드를 한번에 번역해주니까 컴파일러요! 라고 자신있게 대답하셨을 것 같아요.
정말. 무조건 컴파일러가 빠르다고 할 수 있을까요?
오늘의 생각 확장 질문입니다.
만약 한 줄짜리 코드라면 어떨지 생각해보죠.
나만의 생각을 정리해보시고, 댓글로 남겨주세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상황에 따라 답은 분명히 다를겁니다.
아니면 정답이 궁금한 분들도 남겨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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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은 단순히 컴파일러와 인터프리터로만 보는 글이 아닙니다.
프로그래밍 전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어요.
두 개념에 대한 속도 차이를 물어본다면,
우리 상황은 정형화 되고 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 속도는 답정너가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속도 뿐 아니라 장/단점 모두 이런 관점으로 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구요!
프로그래밍 세상의 모든 개념과 원리, 그리고 기술은 A는 B다 라는 공식처럼 외워서는 안됩니다.
반드시 A는 B다 라는 말은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지, 정말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가 중요하다는 거 알고 계시죠?
늘 생각하는 개발자가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주에도 무료 세션을 준비했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10/27, 21시) 자기 직전 날 것의 상태로 만나요💓
영상은 켜지 않으셔도 됩니다. 편하게 라디오처럼 들어주시고, 채팅만 열심히 참여해주시면 됩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댓글을 남겨주시면 시작 5분 전 링크를 남겨드리겠습니다!
그럼, 우린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김송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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