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ming

[언그래머] 스물여덟번째 아티클_오픈 소스 클로즈 소스 하하하!

송코딩 songcoding 2023. 9. 19. 07:57

안녕하세요 여러분!

송아지할때 송아 김송아입니다.

 

 

 

오늘은 지난 아티클에서 미리 예고드렸듯이,

개발 문화 중 어쩌면 가장 큰 부분으로 차지하고 있는 오픈 소스에 대해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져보려해요!

 

오픈 마인드 말고 오픈 소스 @신서유기

 

오픈 소스 라고 하면, 추상적으로 개념을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이번 기회에 오픈 소스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흐름을 알고 가시면 우리 IT 세상을 보는 눈을 좀 더 키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오픈 소스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픈 소스(Open Source)란,
접근 권한을 오픈하여 누구나 사용, 수정, 업데이트할 수 있는 소스 코드

 

 

 

오픈 소스의 모태는 사실 프리 소프트웨어(Free Software)라고 하죠.

기업이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독점하지 말고,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쓸 수 있게 해달라는 주장에서 시작됩니다.

즉, 사용자가 필요한,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해달라는 생각해서 출발했습니다.

💡 반대 의미의 용어가 "비공개 소프트웨어"입니다.

소스 코드를 철저히 비공개하고,
제작자의 의도대로만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고 새로운 업데이트 역시 제작자 마음인 거죠.
즉, 사용자의 의견은 전~혀 반영하지 않는 소프트웨어를 말합니다.

 

 

하지만 프리 소프트웨어라는 이름에서 예상하셨듯이, Free라는 단어는 많은 혼란을 가져오고 긴 논쟁에 빠집니다.

 

✔️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의미에 초점을 맞춘 용어였지만,

✔️ 실제로는 Free라는 용어 그대로 무료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사용자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죠.

 

@테이스티로드 진짜 오랜만이네욬ㅋㅋ 장도연님도 나오셨다니!

 

 

그래서 태어난 용어가 바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입니다.

소스를 오픈(공개, 개방)하고, 서로 협력하자는 의미에 초점을 맞춰서 이름을 바꾼 것이죠!

참고. 오늘날의 '프리 소프트웨어' 단어는 사용자의 자유라는 철학적인 개념을 강조하기 위한 용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태어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하나의 개발 모델로 올라서고 있습니다.

동료 평가(peer review)와 커뮤니티 기반의 분산된 협업 방식으로 개발하는 하나의 작업 방식이 된 것입니다.

 

@매거진한경 '협업'

 

저는 개인적으로 오픈소스의 장점을 아래 3가지로 뽑고 있습니다.

동료의 적극적 검토와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1. 동료 평가
직접 코드를 확인할 수 있는 2. 투명성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가져다주는 3. 안정성

 

국내 기업의 오픈소스SW 활용률은 매년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어 2022년에는 거의 70프로에 달하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소스코드를 통째로 공개하는 방식 역시 30%까지 늘어났다고 하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최근 발간한 '2022 오픈소스SW(OSS) 실태조사 보고서' @전자신문

 

 

어쩌면 빠른 시일 내에 개발 문화의 요소가 아니라,

페어 프로그래밍과 같이 또다른 개발 방법론으로 자리잡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또 새로운 개발 방법론이라니😇

 

 

오늘의 아티클 중 오픈 소스 개념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멋진 글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고 요약한 글입니다.

시간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아래 글도 한번 꼼꼼히 읽어봐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오픈소스란?

오픈소스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pen Source Software, OSS)를 뜻하는 용어입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코드는 누구든지 보고, 수정하고, 배포할 수 있습니다.

www.redhat.com

 

 

그럼 여러분! 오늘도 화(요일)이팅 하시고!! 💪🏻💪🏻💪🏻

추석이라 쓰고 연휴라 읽는 다음주가 기다리고 있는 금요일에 만나요.

 

 

감사합니다.

김송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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