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송아지할때 송아 김송아입니다.
지난 마곡과 인천에서 '웹(Web)OS 파트너 서밋 2023' 행사가 열렸다고 하죠?
💡 WebOS란
웹OS 또는 LG webOS는 리눅스 커널에서 구동되는 안드로이드, iOS 같은 모바일 운영 체제 중 하나이다.
팜 OS를 계승하는 소프트웨어로서 팜에서 개발을 하고, 휴렛 팩커드가 후에 인수했고, 또 그 뒤에 LG가 인수했다.
- 위키백과
쉽게 말해 LG의 자체 OS인 웹OS는 특히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이라는 방향 전환을 노리고 있는 듯 합니다.
스마트TV에 전 주력을 다하고 있는 LG 는 타 TV 브랜드 뿐 아니라 다른 제품군에도 웹OS를 공급하면서, 그 확대 계획의 포부도 매번 더 커져가고 있죠.
LG, 삼성 등 국내 TV 제조사들이 스마트TV 자체 OS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이런 추세는,
이런 빠른 성장에는 최근 TV 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온 OTT 서비스와 게임 등 여러 콘텐츠 산업의 영향이 한 몫한 것 같습니다.
자체 OS에 집중한다는 소식은 특정 업계에 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자동차 산업은 물론이고, 여러 소프트웨어 회사들도 늘 도전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자체 OS를 구축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 당연히 보안성이 좋다.
✔️ OS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 하드웨어까지 자체 제작한다면 그 성능은 어마어마하다.
는 큰 장점을 많이들 노리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핸드폰 등과 같이 핵심 부품을 직접 제조하는 산업군과 같은 경우에는 쉽지 않은 사업이기도 합니다.
하드웨어까지 직접 양산하는 삼성이 OS를 가져간다면, 사실 상 해당 산업군의 다른 경쟁사가 삼성의 OS를 사용할 이유는 없긴 하겠죠.
거의 산업군을 내어주는 것과 마찬가지일 수도 있으니까요.
즉, 해당 산업군 자체에 수익성과 성장성의 한계가 생기는 거죠.
애플의 자체 OS가 성공한 것은 산업의 시작부터 하나의 문화로, 하나의 패러다임으로 제시하며 들어왔기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안드로이드와 iOS는 소비자층에서 여전히 다른 문화를 쥐고 있는 것처럼, 하드웨어 "디자인"이랑 같이 물고 들어온 거죠.
애플과 LG 모두 직접적인 핵심 부품을 만드는 제조사가 아니라는 점도 한몫 했겠죠?
이래저래 늘 화두에 있는 "자체 OS"
하나의 사업이자 그 회사의 아이덴티티까지 가질 수 있는 자체 OS는 늘 화두에 있는 산업이죠.
한번쯤 읽어보시면 좋을 아티클들이니, 여유되실 때 링크 된 각 뉴스들도 봐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
그럼, 이번 한주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다음주에 설레는 마음으로 추석 직전 화요일에 만나요❤️🔥
좋은 주말 되시길!!!
감사합니다.
김송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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