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그래머] 스물여섯번째 아티클_아직 노션도 덜 친해졌는데 옵시디언은 누군데..

안녕하세요 여러분!

김송아입니다.

 

 

가을이 오다가 다시 여름이 온 것 같은 이 핫한 기온 속에 잘들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의 짤

 

노트앱에는 지금 한.. 5년 째 노션이라는 친구가 핫한 것 같습니다 (말도 안되는 빌드업)

 

 

어느정도냐면.. 요즘 채용 공고를 자기들 사이트가 아니라 노션으로 배포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대표적으로 왓챠(WATCHA)랑 배민(우아한형제들), 직방 등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 걸어둠)

왓챠 WATCHA

 

프랜차이즈시스템 채용공고

 

 

저 역시 아직 노션과 친해지는 중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또 다른 강자로 서서히 옮겨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 이름하여,

 

개발자를 위한 노트앱이라 불리는,
✨옵시디언✨

 

노션은 메모를 하며 예쁘게 꾸미는 용도로 사용했다면, 진~짜 내 머릿속의 지식을 시각화해서 정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을 옵시디언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즉, 메모 vs 지식 의 차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하는 용도라면 옵시디언이 편하다는 말이 더 많이 나와요. 

그 이유는.. 노션처럼 "페이지간 링크를 넘어 노트 링크를 걸 수 있는데 그 링크들의 관계를 시각화해서 보여주기 때문이에요."

 

@니꼴라스님 영상👍🏻

 

이게 뭐가 좋느냐! 하실 수도 있는데, 조금 더 복잡하게 연결된 다이어그램을 하나 보실까요?

악 환공포증!!!!!!!!!!!!!!!!!!! (진짜 있음) @니꼴라스 영상

 

점점 어때 보이나요?

맞습니다. 어..? 뭔가 인공지능 같기도 한 것이.. 우리 뇌 같기도 한 것이!

마블 1기 최고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실제로 여러분들은 하나의 지식을 기억할 때 어떻게 기억하고 계신가요?

저는 얼마전에 책을 읽고 아 맞다.. 그렇지.. 라고 새삼 깨닫게 된 지식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뇌는 다음 방법으로 기억을 한다는 걸요

 

마인드 맵

초등학교(?) 때 배운 아이디어 도출법 중 하나인 마인드 맵은, 

 

 

💡 마치 지도를 그리듯이, 줄거리를 이해하며 정리하는 방법이자 '생각을 정리하는 기술'이다.

마인드맵은 방사형 그림으로 나열한 계층 구조이며 전체의 조각들 간 관계를 표시하고 정리하는 과정이다.

 

 

내 인생 그려보기 (제 인생은 아니고 감사히도 어떤 분..!) @온오프믹스

 

노션도 마찬가지로 페이지간 링크로 데이터들 간의 연결이 되어 있어, 우리가 기억하는 방법대로 메모를 저장해둘 수는 있지만

옵시디언은 시각화가 된다는 점과 다양한 플러그인을 제공한다는 점을 큰 장점으로 내세운 것 같습니다.

진짜 너무 좋은 건 더 추가되었으면 하거나 불편한 게 있으면 어느 개발자분들이 플러그인을 개발해준다는 겁니다..💕

 

💡플러그인이란

쉽게 말해서, 하나의 프로그램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이 아니라 추가로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합니다.

플러그인(plugin) 또는 추가 기능(add-in)이라고도 불러요! 대표적으로 크롬 플러그인이 있습니다.

 

 

 

오늘의 마무리로, 니꼴라스님과 판교 뚜벅초님의 영상 하나 얹어놓고 갈게용😉

[니꼴라스님]

 

[뚜벅초님]

 

 

 

후 무슨 기술의 발전 뿐 아니라, 노트앱 속도까지 빨라지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우린 뭐.. 며칠내로 날아다녀야 하나 싶네요(?) 🦅🦅🦅

 

 

일단 날지는 못하니 땅에서 살긴 할건데

가을 언제오나~~~~~~~~

가을 언제와~~~ 가을 타나봐~ 노래불러야하는데(?)

 

 

감사합니다.

김송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