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그래머] 열아홉번째 아티클_개발자는 영어에서 독립할 수 있을까?

Hello everyone!

This is Songa....ji

nice to meet you.....

(대충 만나서 반갑다는 뜻)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송아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의 광복절을 맞이하여, "개발자는 영어에서 독립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개발자라고 하면, '코딩만 잘 하면 장땡이지! 영어가 필요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다는 것!!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개발자의 언어인 프로그래밍 언어, 스크립트 언어 등등은 모두 영어로 되어 있는 것은 맞지만, 영어와는 별개라는 것 너무 잘 알고 계실 거에요. 실제로 프로그래밍 언어는 우리가 사용하는 또다른 하나의 언어니까요! 게다가 문법이 기억 안 난다? 그냥 구글링 해서 쓰면 되는걸😉

그래서 저 역시 '코딩만 잘 하면 장땡이지! 영어가 필요해?' 라는 말에 어느정도 동의하는 바이기는 합니다ㅋㅋㅋ

 

 

ㅋㅋㅋㅋㅋㅋ머선소리고 @구글링 영어 짤

 

하지만 아시다시피, 개발자가 사용하는 언어는 프로그래밍 언어에 국한되지는 않아요. 

??? : 그럼 대체 어디 쓰는데..? 개발자가 영어가 왜 필요한데!!!

 

 

아마 찐 개발자의 경로에 들어서신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아.. 공식문서😇

맞습니다. 각종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 등등 우리가 개발하는 데에 필요한 공식문서들이 있죠.

이런 공식 문서들은 영어 뿐만 아니라, 심지어 중국어로 적힌 것도 있어요... 하하하하! 우리는 모두 친구!

 

우리에게 봄을 가져다 준 스프링 공식 문서

 

이쯤되면 왜 우리나라에서 안 만들었을까.. 아쉬움이 생길지도 모르겠어요..

맞아요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프레임워크 만들었으면!!! 그것도 공식 문서는 영어였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로그 보면 되는데, 왜 굳이 공식 문서를 보느냐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제가 자주 하는 말이긴 한데, 결국에 구글링해서 여러분들이 만나는 그 정보들의 시발점💚은 공식 문서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너무 당연한 소리이긴 하지만,

1️⃣ 전해지고 전해지면서 왜곡 되는 부분도 많이 있고
      (대표적인 예: unchecked exception vs checked exception)

2️⃣ 내가 원하는 정보가 깔끔하게 작성되어 있는 글을 찾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3️⃣ 혹시 기술 버전이 업그레이드 되었을 때 해당 정보를 가장 먼저 전파하는 문서는 공식 문서이니까요!!!

 

 

 

그래서 가능한! 새로운 언어나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를 접할 때 사용법을 공식문서로 확인하신다면

그만큼 깔끔하고 쉽고, 편안한 내용은 없을거에요.

다 아는데 김송아.. 영어라며...

 

 

영어랑 친하지 않다고! 방법이 없는 건 아니죠!!ㅎㅎ

시니어 개발자 분들 중 많은 분들은 공식 문서를 번역기로 읽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사랑해요 파파고 당신 없인 못살아 (진짜 못살아)😇

요즘은 페이지 번역을 통으로 해주는 크롬같은 웹 브라우저도 많이들 사용하시더라구요!

 

아이 러브 유, 파퍼고우~~~ ㅋㅋㅋㅋ 파ㅍ퍼고우~~

 

 

우리가 바쁜 와중에 매번 번역기 돌리고 있을 수도 없고...

번역기를 돌린다고 해도 개발 용어의 등장에 번역기들도 '이건 처음 보는디..? 이게 뭔데..?' 라고 고민하며,
가끔은 엉맹진창인 번역을 해줄 때도 있어요.

 

ㅇ0ㅇ

 

 

 

여러분들은 개발자로서 영어와의 관계 어떻게 풀어나가고 계신가요?

 

광복절인 만큼!! 과연 우리 개발자들은 영어에서 독립할 수 있을지,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우리가 IT 대!!!!강국이 되면 가능할지도?!?!

 

 

이 아티클은 저희가 개발자로 먹고 사는 한ㅋㅋㅋ 간간히 다뤄보면 좋을 컨텐츠일 것 같아서, 

언젠가 또 다음 시리즈로 만나뵐게요!

 

 

그럼 멋진 광복절 되시고!!!

대한민국 만쉐!!!!!!!!!!!!!!!!!!!!!!!!!!!!!!🇰🇷🇰🇷🇰🇷

 

 

김송아 드림

👆🏻클릭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