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그래머] 여든일곱번째 아티클_Spring boot MSA 설계 (1) 서비스 단위

안녕하세요, 여러분~!

김송아입니다.

 

 

오늘부터 함께 공유할 아티클은 시리즈물입니다!!

MSA에 대한 이야기를 좀 천천히, 쉽게 풀어보려 하거든요 :)

 

사실 스진초같은 MSA 미니 데브코스를 생각하고 있는 건 안 비밀🤫

 

 

 

아무튼! 시작합니다.

 

오늘은 MSA를 어떤 단위로 쪼개야 할지 생각해보려 합니다.

 

 

있는데 없는 개념 MSA에 대해서 간단하게나마 같이 알아본 적이 있죠?

(무려 열네번째 아티클이었던ㅋㅋ)

https://songacoding.tistory.com/100

[언그래머] 열네번째 아티클_MSA가 뭐지.. 난 KSA(?)

 

 

 

마이크로 서비스라고 하는데, 그럼 우리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우리 입장에서

어느 정도 되어야 MSA를 적용할 수 있는지 고민 해볼 수 있겠죠.

 

 

사실 MSA는 진~짜 서비스가 엄청나게 커야만.. 의미가 있는 아키텍처입니다.

 

예를 들면, SSG.COM이나 롯데온!

@쓱닷컴

 

쓱닷컴은 마치 하나의 서비스 같지만 뒷편에는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 서비스가 붙어있습니다.

하나 클릭을 해보면, 

@쓱닷컴 여러 서비스

 

 

이렇게 아예 사이트가 바뀌어버리죠?

이정도는 되어야 아~ 좀 크다~ 이거 하나 죽으면 다 죽겠다~ 하는 거랄까요?

@이마트몰 이동

 

 

 

이정도로 여러 사이트가 모여 있는 사이트이거나.. 아니면 금융권 시스템 처럼 여러 서비스를 엮어서 만들어야 하는 서비스의 경우!

MSA를 쓰면 좋을 것 같아요.

 

 

 

이유는?

 

...

 

MSA의 장점이죠!

특정 서비스가 죽으면 다 같이 죽는 모놀리식과는 다르게,
각 서비스들이 다른 서버를 운영하고 있으니 어느 하나 죽는다고 다같이 죽지 않는!!

 

 

 

그럼 우리처럼 작은 프로젝트에서는 MSA를 하기 위해서 서비스를 어느정도로 나누어야 할까요?

 

 

솔직히 말하면,, 말도 안됩니다ㅋㅋㅋ

회사 프로젝트들도 90프로? 아니 99프로는 MSA가 오히려 비효율적인 프로젝트들인데

우리 사이드 프로젝트로...? 😇

 

 

그래~도 혹시 내가 가고싶어 하는 회사가 MSA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한번 해보고 싶다! 하시면,

 

요즘 웹 백엔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개발 방법론 중 DDD (혹시 이것도 자세히 알고 싶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기준으로 나눠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MSA를 해보는 게 중요한 이유는, 설계를 직접 해보고 그 구조 안에서 

어떻게 각 서비스들이 통신을 하는 지가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죠!!

 

 

-

 

돌아보면 우리 인생만큼 MSA가 필요한 곳은 없을 것 같긴 해요ㅋㅋㅋ

인생 nm년차에 이제서야 저를 돌아보는 방법을 알아가는 중인데, 진짜 MSA는 인생에 필요하다 싶습니다ㅋㅋㅋ

 

 

 

주말에 전 저만의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요즘은 이 재미에 빠져있거든요 :)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의 모든 서비스가 편안한 주말 되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김송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