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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그래머] 여든다섯번째 아티클_직무 선택은 중요하지 않을 걸까?

송코딩 songcoding 2024. 5. 17. 08:08

안녕하세요 여러분~!

송아지할때 송아 김송아입니다.

 

 

오늘은 캐주얼하게 그냥.. 회사를 고작 몇년 일찍 다닌 사람으로!

한번의 신입과 한번의 이직과 한번의 전직을 경험하고 현재 굉장히 행복하게 일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

 

여러분들과 간단히 얘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커피 없는 커피챗이랄까요?👀

 

커피는 수혈이 제맛.. @자까

 

 

요즘 여러 취준생 분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니,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 어떤 회사가 좋은 회사일까?

🤔 영어 성적은 얼마나 되어야 하는 거지..?

🤔 대외 활동은 어떤 걸 해야하지?

🤔 프로젝트는 몇개 해야하는 걸까?

 

....그..그만 고민하고싶어..

 

@손현주님!! 오랜만이에요(?)

 

 

진짜 고민 많으시죠..

무슨 마음인지 감히 공감합니다!

 

 

그치만 진짜 정말 명확한 한가지는

여러분들은 이미 너무 잘 하고 있고, 진짜 우리 모두! 원하는 회사 생활을 곧 하게 될 거라는 거죠.

 

 

믿어보세요!

진짜입니다. 내가 취업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결국 다들 자기 할 일 잘 하며 잘 먹고 잘 살게 될거에요

 

심지어 퇴사 하고 싶다는 말을 달고 살게 되면서^_^

 

 

퇴사 이야기에 빠질 수 없는 짤 @게비스콘

 

 

 

이렇게 고민이 많은 여러분들이.

 

아이러니하게도 딱 한가지 고민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한 회사에 지원할 때 직무에 대한 결정입니다.

 

 

당장 불안감이 앞서고, 뭐라도 내야한다는 생각에

그리고 원치 않은 직무인데 어떻게든 끼워맞춰서 내는 분들이 정말 많으실거에요!

 

하지만 그런 직무는, 여러분들이 원해서 냈다기 보다

일단 '어떻게든 들어가고 보자!'라는 생각이 좀 더 강할 것 같아요.

 

 

그럼 자기소개서도 당연히 쉽게 쓰여지지 않겠죠? 진짜 원하는 것이 아니니🙂‍↔️

서류가 된다고 해도 당연히 다음 전형 준비도 쉽지 않을 거구요!

 

 

입사하면 행복할까요..?

행여나 입사를 하게 되더라도, 출근이 싫을 텐데.. 괜찮겠어요? 

 

빠른 시일 내에 퇴사를 하게 될 지도 모르는데... 괜찮겠어요?

 

그럼 다시 이직 준비하는 기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는데.. 괜찮겠어요?

 

ㅋㅋㅋㅋ진짜 그냥 날로 먹고 싶네..

 

 

 

아무리 하루 쓰고 제출해버릴 자소서이고, 며칠 다니고 말아버릴 회사일지라도

여러분들의 귀한 시간과 마음을 쓴 거잖아요?

 

소중한 여러분들인 만큼,

맞지 않는 직무에 여러분들을 끼워넣지 말고

원하는 직무에 맞는 공부를 하시거나 자기를 위한 시간으로 보내보는 건 어떨까 하는 마음에

텍스트로나마 말씀드리고 싶었답니다🥹

 

 

 

 

아무쪼록, 오늘은 여러분들이 모두 잘 되셨으면 하는 마음

그리고 가능한 많은 날들을 의미 있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주절주절해보았습니다.

 

사실 여러분들의 선택이 제일 중요한 건, 변함 없어요 :)
무얼 하시든, 늘 응원할게요. 알죠?

 

 

 

여러분들에게 제 마음이 조금이나마 닿길 바라며,

주말 잘 보내세요😊

 

김송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