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아지할때 송아 김송아입니다.
오늘은 어제부터 세상을 뜨겁게 달구는 🔥한 이슈죠.
트위터의 대항마, '스레드'의 등장에 대해 얘기 나눠볼까 합니다.
스레드는 인스타그램의 아빠 회사 '메타'가 만든 트위터의 대항마라고 합니다.
메타가 갑자기 이런 기획을 하게 된 건 아니에요.
✔️ 일론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에 따른 광고주들의 이탈
✔️ 트위터의 유료화 정책으로 유저들이 이탈이 이 싸움의 배경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트위터는 이미 유저들을 많이 잃은 상태이고, '블루스카이', '바스토돈'이라는 기존 경쟁 어플의 신규 가입 계정이 천만을 넘어가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죠.
이 틈을 타서, 메타도 이때다! 싶었던 건 아닐까요?
이런 큰 프로젝트를.. 지난 1월부터 6개월도 안되는 프로젝트 기간동안..열~심히 만들어서 7월에 바로 오픈해버리는 너란 회사..😇
여러분.. 7월 초 오픈이려면.. 1월은 기획, 설계..
개발은 2월부터 시작해서... 6월 초에 끝났지 않을까요..?
테..테스트 해야줴...(개발자들.. 살아있니..?)
그럼 이제 여기서 어리둥절한 점은..
인스타랑.. 트위터가 뭐가 다른데..? 인거에요.
다음 그림을 몇개 볼게요ㅋㅋㅋㅋㅋㅋㅋ
보시다시피 일단 갬성이 달라요..
인스타는 내가 다수에게 알린다는 의미의 "게시"를 한다는 서비스라면, 트위터는 나 사람들과 '대화'한다의 느낌이 강하죠.
그래서인지 사용자들 역시, B급 감성으로 좀 더 편한 마음으로 드립을 마음껏 치며.. 트위터를 사용하는 것 같구요!
근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건..
과연 스레드가.. 진짜 제대로 할 것인가 아닐까요?
사실 네임벨류가 있는 큰 플랫폼 회사들이 다른 회사 서비스를 따라 비슷한 류의 컨텐츠를 오픈하지만, 종종 서비스를 종료하거나 맥을 못 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카카오 뷰, 카카오TV, 네이버 TV, 디즈니 플러스가 있죠.
이미 새로운 서비스가 나오면 신기해서 한 번씩 쳐다보며 이목을 끌지만,
실제로 타겟팅에 실패하고 운영 방안을 개선하지 않으면, 그 서비스는 안개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이미 많이들 봐오셨을 거에요.
새로운 서비스를 만날 땐, 아무 편견 없이 그저 받아들이시는 것 보다는
늘 그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먼저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멋진 금요일 되시고😉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물 많이 마시고!!!!
우린 다음주에 만나요~~
감사합니다.
김송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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