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그래머] 여든한번째 아티클_내가 자꾸 깃허브 클론을 반복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여러분!!

김송아입니다.

 

 

요즘...  카페 가도 카라 노래가 나오고, 지드래곤 노래가 나오던데.....?

 

요마 허허허허허허 트 브레이꺼 @구글링

 

 

여러분들이 즐겨듣는 노래가 옛날 노래 인 거죠....?

맞죠....? 👀

 

그럼 또 옛날 노래 하면 빠질 수 없는 노래가 있는데..

 

 

혹시 아시는 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위키백과

 

 

낄낄.. 

 

오늘의 주제. 깃 클론(git clone)입니다 (충격)

 

 

여기서 잠깐!

우리가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깃허브에서 클론을 해오는 것인데.. git clone이라고 한다니까요...?

 

git pull도, git fetch도... 다 깃허브에서 코드를 받아오는 작업인데

왜 우리는 github pull 이라고 하지 않는건가요?

 

ㅋㅋㅋㅋㅋ오랜만이에요 @침착맨

 

 

깃을 제대로 쓰고 계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보통 그냥 일단 되니까 쓰자... 다들 이렇게 쓰니까 쓰자..😇 하고 계시는 경우라면

눈 크게 뜨고 봐주시면 좋을 부분입니다.

 

 

 

우리는 로컬 컴퓨터에서 버전 관리를 하기 위해 git을 설치합니다.

 

사실 git까지만 보면, 우리는 각자의 컴퓨터 안에서만 버전 관리를 하는 것이죠?

 

하지만, git의 역할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로컬에서 버전 관리를 해주는 것 뿐 아니라,

✔️ 깃허브와 소통을 내 컴퓨터 대표로 해준다는 겁니다.

 

 

즉, 우리가 깃허브와 소통하고 싶으면 무조건 깃(git)을 통해서 소통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깃허브에서 코드를 받아올 때도, 깃허브에 코드를 줄 때도!

우리는 늘 git아~ 이거 좀 해줘~ 하고 명령해야하기 때문에

 

git _______

 

이런 식으로 명령어를 치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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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깃허브를 활용한 프로젝트이 한번 쯤 있으신 분들은 이런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아니.. 우린 코드 작업 한 것 밖에 없는데..

왜 자꾸 돌아가던 코드가 안 돌아가는 걸까😇

 

 

그래서 매번 우리는 그냥 내 컴퓨터의 프로젝트를 날리고

다시 클론하는 형태로 이 이슈를 마무리 하곤 하죠..?

 

이 기회에 이슈가 왜 발생하는지 제대로 확인하고 넘어가시죠!

 

 

 

git clone은 깃허브 즉, 원격 저장소의 레포지토리 "전체"를 복사해서 로컬에 가져오는 작업입니다.

즉, 레포지토리를 통째로 복사해오는 것이기 때문에

깃허브의 레포지토리가 하나의 폴더로 그대~로 가져 내려오는 것이죠.

 

 

 

보통 우리가 git clone을 하기 전에

"로컬에 폴더를 미리 만들어두고, 여기 클론 받아야지^_^" 하고 작업을 하시는데..!

 

그럼 여러분...

예를 들어서 로컬의 새 폴더를 [두루미] 라고 하고, 

깃허브 레포지토리 이름을 [곰]이라고 하면..

 

두루미 안에 곰을 받아오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두루미가 곰을 먹는 거죠...😱

 

두루미와 곰 @오마이뉴스

 

 

 

쉽게 말해서, 프로젝트를 감싸는 껍데기가 하나 더 있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다음 단계에서도 이슈를 만들어냅니다.

 

두번째 문제는.. 내가 두루미 폴더에 클론을 받았으니, 개발툴에서도 두루미를 open하는 거죠.

 

 

하지만, 개발툴은 프로젝트 폴더를 열어야 제대로 돌아가니까..

당연히.. 개발툴 입장에서는 어디가 메인이야...? 찾기 어려워 할거고🤨

우린 잘못없는 개발툴을 어려워하겠죠🙃

 

 

바로 이런 이슈로 우리가 계속 클론을 반복하며 왜 안되지 를 외치던 중이셨을 겁니다.

나만 이런 게 아니라 다행인 것 같기도 하고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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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주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월요일에는 한 주가 안 갈 것만 같더니, 눈 깜짝하면 금요일인 것도 매주 신기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미세먼지 심하니까😷

실내에서들 주말 잘 보내시고!! 우린 또 다음주에 만나자구요!!

 

 

 

감사합니다.

김송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