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김송아입니다.
그나~마 날씨가 조금 풀린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감기에 앓고 계신 걸 보니 진짜 겨울이긴 한가 봅니다..☃️
겨울도 좋긴 한데.... 추운 건 못 참아... 😇여름에 더운 것도 못 참는 건 안 비밀
추운 겨울 만큼이나 우리들의 마음이 추운 이유..✨
취업 시장이 쉽지 않다는 생각도 한 몫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언제나 될놈될!
여러분들이 그 될놈될이 될겁니다!!!!!!!!!!!!!!!
할 수 있다🔥🔥🔥
긍정적인 마음은 우리게에 용기를 준다구요🫶🏻
그럼,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또다른 경쟁력을 말씀드려야겠죠.
여러분들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
오픈 소스 컨트리뷰트
오늘은 오픈 소스 컨트리뷰트 종류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 오픈 소스 컨트리뷰트
라고 하면 조금 어렵게 들리실 수도 있겠지만 용어의 뜻은 간단합니다.
오픈 소스에 컨트리뷰트를 한다.
= 오픈 소스에 기여를 한다.기여 라고 하니 더 거창한가요? 😇
나 이 프로젝트에 기여했어! 라는 말을 할 수 있는 활동을 말하는데
과연 어떤 활동들을 우리는 기여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오픈 소스 거장들이 추천하는 정말 가볍게 시작하는 컨트리뷰트 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각 단계는 제 개인 기준으로 분류되었습니다)
[1단계 컨트리뷰트]
✔️ 문서 오탈자 수정
✔️ 문서 설명 덧붙임
✔️ 주석 오탈자 또는 설명 수정
이것도.. 컨트리뷰트라고..?
놀랍게도 많은 분들이 (심지어는 이 업계에 내노라하는 오픈 소스 거장님들도) 이 활동들부터 컨트리뷰트를 시작한다고 하죠.
사실 다른 사람들이 만든 코드를 분석하고, 그 코드를 수정한다는 것이 여간 보통 일은 아닐겁니다.
하지만 어렵다고 포기하기 전에, 진입장벽부터 스스로 낮춰보는 겁니다.
이렇게 작은 활동은 채용 시장에서 큰 힘이 없는 것 아니냐구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
오픈 소스에 기여하고자 노력을 시작한 그 마음만으로도,
우리는 개발 문화는 물론이고
스스로 성장을 노력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의 코드를 이해하는 문해력도 키울 수 있을 뿐더러!!!
그분들과의 협업까지 자랑할 수 있는 포인트들인걸요?!
조금 더 가볼까요?
이제 좀 더 프로젝트의 큰 틀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픈 소스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서비스 기능, 디자인을 비롯해 외부 모듈, 에러 메세지가 보이기 시작하겠죠?
그럼 우리는 2단계 컨트리뷰트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2단계 컨트리뷰트]
✔️ 번역 제안
✔️ UI / UX 제안
✔️ 기능 추가, 수정 제안 (구현 X)
✔️ 외부 모듈(라이브러리) 버전 변경 제안
✔️ 에러 메세지 수정 제안
막상 2단계에서는 “제안”만 했음해도 불구하고 컨트리뷰트 활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
눈치 채셨나요?
맞습니다.
컨트리뷰트는 반드시 우리가 어떤 수정 행위를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수정을 제안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힙니다🫢
좋습니다!
이제 거의 다왔어요. 이제 우리가 생각하는 컨트리뷰트 단계까지 왔습니다.
[3단계 컨트리뷰트]
✔️ 번역
✔️ 테스트케이스 추가
✔️ 이슈 정리
: 해결되었거나 구현하지 않기로 한 이슈 등 현재 일자 기준으로 active한 상태인 이슈만 남깁니다.
✔️ 문서 수정 또는 추가 작업
: Readme, contributing 등 특히나 오픈 소스에는 다양한 문서가 있죠!
기존 문서에는 문장을 추가, 수정할 수 있으며 혹시 필요해보이는 문서는 추가해 줄 수도 있겠네요.
3단계 까지도 코드를 수정하지 않았네요!
코드 수정 말고도 이렇게나 많은 일들이 있다니!!🥹
이제 마지막입니다. 흔히들 우리가 생각하는 컨트리뷰트이죠.
[4단계 컨트리뷰트]
🌟 리팩토링 (명명법 포함)
🌟 버그 픽스
🌟 기능 추가, 수정, 삭제
마지막으로 조금은 특별한 번외 방법입니다.
아직 오픈 소스가 아닌 프로젝트에, 🔥오픈 소스 하실 생각 없는지 제안하기 (= Propose License) 입니다.
깃허브에 public으로 공개를 해두었다는 것부터, 오픈 소스를 제안했을 때 승락할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일 것입니다.
오픈 소스 제안은 해당 프로젝트 레포지토리 탭 중 [Insights] 👉🏻 License [Propose] 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제안이기 때문에 라이선스도 같이 추천하셔야 합니다.
[Propose]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만날 수 있는데
만약 라이선스를 못 고르겠다면, 가장 무난하게 많이 사용되고 있는 MIT License를 추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라이선스는 언제든 변경할 수 있기도 하니까요😉
오늘은 이렇게 컨트리뷰트 유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떠신가요? 생각보다 가볍게 시작할 수 있었죠?
-
오늘 아티클은 이렇게 마무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숨겨둔 이 아티클의 오타를 찾아주시는 걸 연습 삼아 컨트리뷰트 시작해보시죠(?)
😉
오늘도 어딘가 숨겨진 소소한 즐거움과 함께 하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김송아 드림
아니 근데 잠깐, 옆집 사는 김송아가 유데미 강의를 냈다고?
옆집 개발자 지금 구경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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