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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그래머] 쉰여섯번째 아티클_데이터 무결성 검증에 실패하였습니다.

송코딩 songcoding 2024. 1. 2. 08:00

안녕하세요 여러분 :)

새해 첫 working day가 밝았습니다!

 

송아지할때 송아 김송아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RedHat에서 간단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었죠.

각 기업에서 중요시 하는 기술 분야가 무엇인지, 약 1700명의 기업 리더들에게 설문을 했던 내용입니다.

 

@RedHat

 

 

위 그래프의 출처는 아래 링크 입니다.

 

기업DX 최우선 투자 분야는?...인공지능 제치고 ‘데이터 보안 및 무결성' 1순위에 - 인공지능신문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기업 레드햇(Red Hat)이 ‘2023 글로벌 기술 전망’ 조사 보고서를 25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의 현재 상황, 투자 우선순위, 당면

www.aitimes.kr

 

 

 

이런 설문에서 언제나 빠짐없이 등장하는 보안 이라는 키워드는,

늘 무결성이란 단어와 함께 다니고 있습니다.

 

그럼, 여러분들에게 한가지만 여쭐게요!

 

 

데이터 무결성을
간단하게 설명해주세요.

 

 

막상 이렇게 들으면, 저도 '어.... 😇' 하게 되더라구요.

매번 1등으로 등장하는 키워드인데, 이렇게 보낼 수는 없겠더라구요.

 

 

 

데이터 무결성이란,

수명 주기 동안 데이터의 정확성과 일관성 그리고 완전성을 유지하고 보증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 수명 주기란?
데이터의 생성부터 처리(연산), 저장, 사용, 폐기까지 데이터의 Life Cycle을 의미합니다.

 

 

그럼, 정확성과 일관성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네요. (꼬꼬무)

이 질문에 대한 여러분들의 대답은 무엇인가요?

 

 

정확성와 일관성의 기준은, 일종의 규칙과 제한에 의해 정해집니다.

 

우리는 이런 제약 조건을 "무결성 제약조건"이라고 부릅니다.

아마 백엔드 개발자이신 분들은 머릿속에 스쳐가시죠?

 

올해에도 어김없이 @무한도전

 

 

 

데이터 베이스에 정확한 데이터가 저장되도록(= 데이터의 정확성을 보장) 하기 위해 만들어두는 데이터베이스 제약 조건이 떠오르실 텐데요!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주요 특징으로 뽑히고 있는 요소입니다.

 

즉,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가 삽입/수정 등 갱신이 이루어지기 전에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해 (=규정에 맞는지) 확인하는 조건 들이죠.

 

 

대표적으로 데이터베이스 무결성 제약조건의 종류은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이 꼽을 수 있습니다.

✔️ 널 무결성 : 데이터는 Null이 될 수 없다.

✔️ 도메인 무결성 : 속성이 정의된 도메인에 속하는 값을 넣어야 한다. (ex. 성별 란에 '외계인' 은 넣을 수 없음)

✔️ 고유 무결성 : 데이터는 유니크해야 한다.

✔️ 참조 무결성 : 존재하는 외래키만 참조할 수 있다.

 

 

 

사실 이런 조건들 또는 개념들은 교과서적으로 제시되는 조건들이기도 하지만

여러분들이 관리하고자 하는 (만들고자 하는) 시스템이 어떤 데이터를 처리하는 지에 따라서 여러분들만의 제약 조건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결국엔 여러분들이 직접 그 규칙과 규정을 만들어가시는 거죠. 😉

 

 

 

프로그래밍 세상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은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한번 나만의 것으로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죠?

 

늘 자기화하여 습득하는
더욱 의미있는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일 가득한 2024년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김송아 드림
 
 
 
 

 

 

 

아니 근데 잠깐, 옆집 사는 김송아가 유데미 강의를 냈다고?
 
옆집 개발자 지금 구경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