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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그래머] 서른일곱번째 아티클_유효성 검사가 무엇일까

송코딩 songcoding 2023. 10. 27. 08:00

안녕하세요, 여러분!

송아지할때 송아 김송아입니다.

 

 

제가 저를 소개할 때 늘 하는 말이 있어요.

"송아지할때 송아 김송아"입니다. 라고 제 이름을 표현하곤 합니다.

 

왜인데 나랑 닮은 거 같을까 @어반브러쉬

 

왜 이렇게 표현하냐구요?

김송아라는 이름은 생각보다 김송하, 김송화, 김송이(? 이게 진짜 많은데 ㅏ와 ㅣ 차이는 대체 어떻게 생기는 걸까요 여러분)와 같이 다르게 들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냥 "김송아"입니다. 라고만 하면, 아~ 김송화님! 이라고들 하셔요ㅋㅋㅋㅋ 껄껄😇

 

 

그래서 저는 제 이름의 유효성 검사에서 반려당하지 않도록, 소개와 함께 힌트를 제시를 하곤 합니다.

 

 

그럼, 유효성 검사가 무엇이냐구요?

MSA(열네번째 아티클 참고)처럼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용어 중 개발자가 정말 많이 사용하고 있는 용어입니다.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개념이지만, 저는 이렇게 정의하곤 합니다.

👉🏻 유효성 검사란,
전달 받은 데이터가 특정 조건에 부합하는 지 확인 및 검증하는 작업입니다.

- 출처 : 송피셜

 

 

대표적인 예시로는 회원가입을 들 수 있겠죠?

구글 회원가입 폼을 이용해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 회원가입을 요청하기 위해 사용자는 화면을 통해서 다음과 같이 이름을 입력합니다.

 

이름을 입력해주세요.

 

✔️ 만약 이름을 12345라고 입력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름을 정확하게 입력하셨나요? 라는 에러메세지와 함께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유효한 이름을 입력했는지 확인하는 바로 이 로직이, "유효성 검사" 입니다.

 

-

 

사실 유효성 검사라는 이 단어는 개발 업계에서만 사용되는 용어는 아닙니다.

'유효성 확인'이라는 용어로, 특별한 사용 목적을 위한 특정 요구사항들을 충족하고 있음을 시험과 객관적 증거를 통해 확인한다는 뜻으로 식약처에서도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의학 신문

 

식약 업계에서는 위와 같이 작성되는 안내서로 국제적 기준을 제시하고, 보다 명확히 하고자 하는 부분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개발 업계에서는 어떻게 고민해야할 지 많은 분들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문장이 왜 이런가요)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이라도 하나의 프로젝트를 하실 때, 다음과 같이 서비스 기획자의 마음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해두시면 프론트엔드가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며 공유 해봅니다🥹

 

참고로 영상에는 다음과 같은 항목에 대한 유효성 검사 시나리오 및 문구를 기획해야 한다는 주제가 담겨있습니다👍🏻

조민수님 영상 중

 

 

 

다음 아티클에서는 개발자 직군에선 프론트엔드만 유효성 검사의 책임을 지면 되는지 좀더 파고 들어보시죠👀

(이미 아니라는 티를 팍팍 내는 중)

 

 

그럼 여러분! 이번 한주도 너무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스모그 조심하시고, 멋진 주말 보내셔요😊

 

 

감사합니다.

김송아 드림

 

👆🏻클릭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