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김송아입니다.
어후 요즘 너무 춥지 않나요..🥹 더운지 며칠 되었다고 고새 겨울이여☃️☃️☃️
이렇게 찬 바람이 불면 스물스물 생각나는 음료가 있습니다.
우유가 들어간 따뜻한~ 라떼!! 저는 그 중에서도 핫초코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데요~!
핫초코 하면 생각나는 광고가 있어요.
바로 "미떼" 입니다ㅋㅋㅋㅋ
작년인가요..? 강형욱님과 박완규님 그리고 마블 영화 '샹치'의 주인공인 시무리우님까지
닮은 꼴로 화제가 되었던 적도 있습니다ㅋㅋㅋㅋ
저도 궁금하더라구요, 세 분이 페이스아이디 서로 연동되는지👀
실제로 강형욱님과 박완규님은 페이스아이디가 연동되는 지 대면으로 실험해봤고, 그 결과는 실패였다고 하죠ㅋㅋㅋ
사실 우리도 계속 보다보니 구분을 할 수 있긴 하니까요!!ㅋㅋㅋ
(이랬는데 틀리면 어떡하지)
우리 개발자들 사이에도 처음보면 마치 이 두분의 관계 같이 느껴지는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깃과 깃허브에요.
프로그래밍에 입문하시는 분들 뿐 아니라 시니어 개발자 분들까지! 진짜 무조건 헷갈릴 수밖에 없는 개념입니다.
오늘 간략하게 이 둘 사이를 아주 간단하게 완벽히 이해해볼게요.
일단 깃부터 알아볼까요?
깃은 그냥 우리(로컬) 컴퓨터에 설치된 프로그램입니다.
어떤 프로그램이냐구요? 우리가 버전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즉, 버전 관리를 해주는 시스템이죠.
그림을 그리려면 그림판이 필요하고, 문서를 쓰려면 워드가 필요하듯이 버전 관리를 위해서 깃을 설치해서 쓰는 겁니다!
사실 깃만 있어도 우리 프로젝트의 버전 관리가 가능합니다. 단, 내 컴퓨터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깃만 있으면, 다음 2가지의 욕구가 스물스물 올라오죠!
✔️ 다른 사람들과 버전 관리를 같이 하고 싶어!!
✔️ 내 컴퓨터가 아니라 다른 컴퓨터에서도 이어서 작업하고 싶어!!!
이걸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지난 아티클에서 만나본 종류들 중에 중앙 VCS 방식입니다.
중앙 VCS 방식은 다음 그림과 같이, 중앙 서버를 하나 두고 여러 대의 컴퓨터들이 그 서버와 소통합니다.
(cf. 중앙 관리식 방법으로 깃햅, 비트버킷 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로컬 컴퓨터에서 깃으로 버전 관리 하던 프로젝트를
통으로 중앙 서버(깃허브) 백업해두는 거에요"
백업이라는 단어를 쓰니 뭔가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즉, 내 컴퓨터에서 작업하던 프로젝트를 통째로 서버에 백업해두고, 내 컴퓨터에서는 편하게 작업하는거에요!
👉🏻 그럼 만약, 내가 다시 이전 버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서버에 백업해둔 프로젝트를 다시 가져오면 될거고
👉🏻 로컬에서 작업하던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구현되면, 서버에 백업을 덮어쓰기 해둘 수 있겠죠.
-
혹시 깃(깃허브 간의) 명령어도 설명해줬으면 한다!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편하게 댓글로 남겨주세요!!
만약 계신다면 다음 아티클은 제가 명령어로 준비해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번 한주도 고생 너무 많으셨고,
주말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김송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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